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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진실은 불편하고 위로는 쉽기에 인간은 위로를 선택한다.

인간은 삶의 본모습을 사랑하지 않는다. 오직 원하는 것은 이해가 아니라 평안일 뿐이다.

진리를 마주한다는 것은 고통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지 않고 자기 안에서 찾기 시작하면서 비롯소 자신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 이해는 위로와 다르다. 위로가 고통을 잊게 한다면 이해는 고통을 감당하게 만든다. 이해는 불안을 없애지 않는다. 다만 불안이 의미 없는 것이 아님을 알려줄 뿐이다. 그 차이가 인간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진리는 언제나 불편하고 위로는 언제나 달콤하기에 달콤한 것을 더 자주 선택한다. 하지만 진정한 평안은 거짓의 부드러움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실의 차가움 위에 세워진다. 고통을 피하지 않는 사람만이 고통이 더 이상 자신을 지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인간은 결국 두 가지 길 중 하나를 택한다. 위로 속에서 안심하며 살아가거나 진리 속에서 깨어 있는 존재로 살아가거나. 둘 중 어느 쪽의 삶을 살 것인지는 각자의 선택이다. 거짓은 위로가 되지만 거짓으로 받은 위로는 또 다른 고통이 된다. 진실은 상처를 남기지만 그 상처가 인간을 강하게 만든다. 달콤한 거짓보다 차가운 진실이 인간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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